매일신문

국조권 요구-민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진상조사단(단장 한광옥부총재)은 5일 "건축과정의 부실과 부실시공, 감리불이행, 형식적인 준공검사, 무단 설계변경과증축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고 "국회차원의 국정조사권을 발동, 진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적극 수립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5일간의 진상조사를 마친뒤 제출된 이 보고서는 또 "인명피해가 많았던 이유는 붕괴위험을 알고도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대피등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데있다"고 진단하고 "삼풍법인의 민사 형사책임이 강화돼야 하고 공무원의직무상 과실과 고의는 엄격하게 구분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진상조사단은 또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부실공사 방지대책 제도화및 내실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진단 실시 △재해대책 체제정비 △국정조사권 발동 등을 제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