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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컵 매일여자오픈-첫날경기

대우자동차컵 95매일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개막전 특별이벤트인 프로암대회가 6일 대구CC 중,동코스에서 열띤 분위기속에 펼쳐졌다.올시즌 상위랭커 21명의 여자프로들과 아마63명 등 모두84명이 참가한 이날경기는 프로1명과 아마3명이 한팀이 돼 18홀경기로 진행됐다.프로암대회에는 대회를 주최한 매일신문사 김부기사장, 우리자동차판매(주)정해영사장을 비롯,재계 학계 등 전국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가, 국내첫 지방대회인 매일오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날 대회결과 프로개인순위에서는 이오순과 하난경이 각각 69타로 1위를차지했고 단체전성적에서는 정길자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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