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7일 오전9시50분 김천시 남면 부상리 남북저수지 북방 5백여m지점국도에서 대구에서 김천쪽으로 가던 대동중기소속 대구06-8571호 15t덤프트럭(운전사 김후진·32)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김천시소속 경북5스9013호 중형승합버스(운전사 정석기·55)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김천시청 승합버스운전사 정씨와 경북도민교육원에서 개최되는도민정신교육에 입소하기 위해 이 차에 탔던 김천시 다수동 새마을부녀회장박재숙씨(45·여)등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감문면 태촌리 새마을부녀회장김옥영씨(42)등 시청버스에 탄 새마을부녀회원 13명중 9명이 중경상을 입고김천의료원과 구미순천향병원에 분산 입원가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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