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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거구제 반대-민자 김총장 추가당직개편검토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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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민자당사무총장은 현재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15대총선전에는 불가능하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김총장은 "지역주의 지역패권주의로 정치판이 짜이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는 정치발전 측면에서 중대선거구제를 한번 고려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총선을 9개월 앞두고 있고 야당이 반대하는 입장이니까 생각을 않고 있다"고밝혔다.7일 민자당 경북도의원 당선자대회 참석차 대구에 와 이같이 밝힌 김총장은 이어 "추가 당직개편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그러나 "정부쪽 인사는 대통령이 뭔가 국면 쇄신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총장은 8.15를 즈음한 대대적인 사면복권설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못한다. 국민화합 차원에서 상당히 광범하게 이루어지지않겠느냐"며 '5.6공 인사 포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방선거의 민자당 패배와 관련, 김총장은 "결정적 패인은 전국적인 반민자정서라는게 일반적 평가"라며 "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면서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와 함께 "이번 선거결과는 15대총선 공천시 전혀 반영안된다고할 수 없다"며 각 지구당별 득표 및 선거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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