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영순농협(농협장 고재석)의 사과 종합유통시설이 10일 준공됐다.영순면 의곡리 591 1천9백평 부지에 세워진 유통시설은 3백평짜리 사과세척선과장과 2백평짜리 유통자재창고로 지난 92년 마련한 저온저장고(2백평)등 3개 시설이다.
15억여원을 들인 이곳유통시설은 사과세척및 선과능력이 4~5개월 가동기준 2천5백t에 달한다.
영순면에는 북미 사과수출협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수출사과의 선과.포장.보관등에 큰 도움을 주게됐다.
문경시는 문경사과의 세계시장 석권을 위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인지원을 하기로 하고 지난 89년부터 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댓글 많은 뉴스
'젓가락 발언'에 이재명 입 열었다…"입에 올릴 수 없는 혐오, 부끄럽다"
대구 찾은 이석연 민주당 선대위원장 "이재명 뭐 잘못했길래 이렇게 푸대접 하나"
김문수+이준석 50.7%〉이재명 46.5%…거세지는 보수 단일화 요구
이준석 "추락만 남은 김문수…나만 이재명 잡는다" 단일화 데드라인 D-1 빨간불
"文 욕보였다" "반역"…'김문수 지지' 이낙연에 민주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