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서 처음으로 경남 밀양에서 재배된 완숙토마토 '모모따루'가양질의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있다.산내영농조합이 1천평의 유리온실에 양액 재배한 '모모따루'는 6월초부터 출하돼 품질이 뛰어나자 대동유통 등의 유통업계가 물량 부족으로 애를먹고있다는 것.
'모모따루'토마토는 일본에서 4~5년전에 개발돼 우리나라 일반 토마토처럼 푸른 색깔이아닌 빨간색이 짙으며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또한 껍질이 얇고 과육질이 부드럽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확후 15일정도 보관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따라 출하가격이 재래토마토보다 ㎏당 2천~3천원의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토마토 재배는 첨단 영농기술을 요하며 산내영농조합에서는 수경재배와달리 뿌리지지대를 설치, '프라이트 배지경 방식'을 구사하여 자동양액공급기로 필요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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