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신당창당 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 김상현고문은 14일 원외위원장, 서울시구청장 모임을 잇따라 갖고 신당참여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빠른 행보.김고문은 이날 낮 여의도 모음식점에서 자파 원외위원장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신당참여 촉구모임을 갖고 "이기택총재 사퇴가 없는 한 신당외에 길이 없다"며 신당행을 독려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언.
김고문은 특히 김이사장과 자신이 함께 벌였던 민주화투쟁 당시를 많이 거론하는 등 신당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부각시키는데 애를 썼다고.그는 15일에도 서울시의원을 초청, 신당참여를 독려할 계획인데 동교동계의 한 의원은 "김고문은 원래 앞서가는 사람 아니냐"고 촌평.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