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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신당 작업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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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신당창당 작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당창당 '실무 11인위'는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17일 구성될 창당기획단에 준비작업을 이관키로 결정.이에따라 17일오전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발족되는 창당기획단은 조직 총무 당헌당규 정강정책 등 각 분야별로 책임자를 결정하고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창당 실무작업에 들어갈 예정.

창단기획단은 김이사장이 "신선한 인물이 좋다"고 의중을 비침에 따라김충조 임채정 신계륜 남궁진의원 등 초.재선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것으로알려졌다.

○...'실무 11인위'는 해체를 앞둔 16일 회의에서 신당창당의 불가피성을부각시키기위한 논리를 집중 논의하고 신당에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방안등을 집중논의.

회의는 또 "신당만이 21세기에 대비하고 통일을 위한 길이 될 것"임을 국민들에게 호소키로 했으며 이같은 취지를 18일 김이사장의 정계복귀및 창당선언 기자회견문에 반영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특히 반발여론에 대해서는 김이사장의 창당선언후 신당작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정면돌파키로 했으며 "현재는 당내설득에 치중하고 있지만 김이사장이 18일 창당선언후 대국민설득에 직접나서면 국민들은 우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박지원의원이 주장.

박의원은 또 15일저녁63빌딩 모임에서 창당선언후라도 이총재가 사퇴할경우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과 관련,"창당대회전까지는 창당자체를 재고하겠다는 것이고 창당대회후엔 통합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신당추진파들은15일 당내 중도파등의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창당작업이 주춤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돌자 새당사를 발표하는등 신당창당을 기정사실화.

박지원의원은 이날오후 "조순서울시장이 선거대책본부로 사용하던 대하빌딩 3층에 신당 당사를 마련했다"면서 "김이사장은 18일 신당창당 기자회견을한뒤 곧바로 새당사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발표.

동교동계 모임인 내외연도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김이사장이 18일오전여의도63빌딩에서 조찬을 함께한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니 참석해 주기 바란다"는 안내장을 발송.

박의원은 이에앞서 "신당창당 반대여론은 이미 예상했던 일로 당초 예상과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소나기는 한꺼번에 맞는 것이 나은 만큼 창당작업은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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