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65억원을 갚으라며 부산 창조건설회장김화섭씨(61·부산시의회 전부의장)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17시간동안 감금한 최유현씨(59·여·경주시 탑동)등 40·50대 주부등 13명에 대해 중감금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최씨 등은 19일 밤 10시쯤 사업체 부도후 서울 아들집에 머물고 있던 김씨를 최씨의 경북5보 3202호 봉고차에 강제로 태운 뒤 경주에 있는 최씨집에서 17시간동안 감금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족의 신고에 따라 최씨등 13명을 연행했으나 피의자들이 최씨 운전기사를 제외하면 모두 여자들이고 피해자가 65억원을 빌린 뒤 갚지않은 사실이 인정돼 20일밤 일단 귀가조치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