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미소 대표에서 초선의원으로 의성군의회 부의장직에 오른 윤광식의원(47·의성읍)이 2대군의원 가운데 화제.윤부의장은 의성읍 상수도 집수장의 고지대 이설등 지난 선거때 주민들에게한 약속을 지킬 각오가 대단하다.
원구성때는 동료의원으로부터 의장직을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동료를 설득해 연로한 재선의원을 선출하자고 주장했다는 것.
부의장 선출때는 군의원 18명가운데 13표를 얻었다.
8남매중 셋째로 태어나 27세때어머니를 여의고 홀로된 부친을 극진히 모신 효자로 동생들을 도맡아 키웠다.
의성 남부국교 학생 5명에게는 13년째 1인당 연간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동교도소에 복역중인 무기수6명과는 자매결연을 해 월2회씩 찾아가 위로하는등 소외계층도 보살피고 있다.
군의료보험조합 이사에서부터 의성고 육성회부회장등 현재 맡고있는 직함만도 16종에 이르고 있다.
힘이 닿는대로 사회를위해 일해온 윤부의장은 그동안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경북도 경찰청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선행을 많이 한 그는 총 투표자수 1만여명인 의성읍 선거구에서 3천5백25표를 얻어 타후보 4명을 제치고 초선으로 군의회에 진출, 부의장에 피선돼 스타로 부상했다.
의성·이목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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