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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최신 초고속윤전기 설치작업으로 일부지역 배달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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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는 더 많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신 초고속윤전기를 새로 도입, 설치중에 있습니다.이번 윤전설비가 완료되면 현재 32면(컬러 4면)인쇄체제가 컬러 12면을 포함 48면 동시인쇄됨으로써 지방언론사로선 최신·최대의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이로인해 앞으로 약 3개월간 인쇄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일부 독자들에게종전보다 다소 배달이 늦어지게 됩니다.

독자여러분의 깊은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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