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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종영교수 에스페란토 회장에, 동양권 두번째… 임기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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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이종영교수(경영학부)가 세계 에스페란토협회 회장으로 피선됐다.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리고 있는 제80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에 참석중인이교수는 지난 23일 회장에 선임돼 앞으로 3년동안 활동하게 됐다.세계 에스페란토협회는 세계의 언어 약소민족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에스페란토어를 보급시키고자 1908년에 창설돼 1백15개국에 3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에스페란토 사용자는 약 3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협회는 유엔과 유네스코 자문기관이기도 하며 지난해 7월에는 50개국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에서 제79차 세계대회가 열렸고, 동양권에서는이교수가 두번째로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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