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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김윤환총장 어수선환 당내상황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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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김윤환사무총장은 28일 김영삼대통령의 방미귀국을 앞두고 당개혁과 진로등을 둘러싸고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대해 "이제 할 얘기는 다 한 것이 아니냐"며 "서로 불필요하게 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하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자제를 촉구.김총장은 이날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물갈이론 등을 계기로언론의 핑퐁식 보도로 인해 실제보다 당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비쳐지고있는 측면이 없지 않다"며 이같이 언급.

김총장은 여의도연구소의 보고서 파문과 이만섭전국회의장이 주도하는 당풍쇄신운동 등을 거론하면서 "내용상으로는 그동안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것들이 아니냐"며"이제는 대통령이 미국 다녀와서 어떠한 구상을 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

김총장은 특히 그동안 제기됐던 당내 여러의견을 종합해 이춘구대표의 주례회동 등을 통해 당지도부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의원 개개인의 중구난방식 의견개진보다는 당지도부에 힘을 모아주는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그는 당풍쇄신운동에 대해 "의원들이 당풍쇄신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과 실제로 서명하는 것은 다른 차원"이라며 서명작업 자체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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