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주민 지역진료 외면, 1차도 20% 외지서

문경시의 종합의료시설등 각종 의료시설수준이 인근지역에 못지 않으나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사례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진료현황을 보면 현재 2, 3차 진료는 60%, 1차진료는 20%선까지 상주, 안동, 대구등 외지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1, 2종 의료보호대상자들도 2, 3차 진료의51%를 타지 병의원에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는 47개소의 병의원이 있으며 시는 의료보호대상자 진료비 1억5천7백만원중 관내에 7천7백만원, 관외56개 병의원에 8천만원을 각각 6월분 진료비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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