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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서장관 경질 민정-민주계 미묘한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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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대통령의 4천억원 가. 차명계좌설파문과 관련, 서석재총무처장관이 전격 경질되자 민자당내 민정계와 민주계간에 입장차가 미묘하게 드러나는등이 문제가 체제개편을 앞둔 민자당에서 계파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민정계인 김윤환사무총장은 지난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던 도중 서장관의 사표수리소식이 전해지자 "일단 그렇게 해놓고 처신해야 설득력이 있는것 아닌가"라며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박범진대변인도 "서장관이 사퇴를해도 의혹이 해소되지않는다면 사퇴후에도 본인이 계속 노력할 것으로 안다"고 언급.그러나 민주계 김운환조직위원장은 "서장관이 시중에 떠도는 얘기를 했을뿐이므로 당으로서는 일과성 해프닝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민주계중진인 서장관의 전격경질을 아쉬워하면서"정치적으로 그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없지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는등 파문수습을 둘러싸고 민정계와는 다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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