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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양국교사 세미나및 학생설문, 한일 교류희망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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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북지부(지부장 조영옥)는 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자매결연을맺고 있는 일본나라현 교직원조합과 함께 해방 50주년, 종전 50주년 기념제1차 한·일 교사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경북도내와 나라현 남·여 중학생들의 한·일 교류사와양국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양국의 발전적 교류를 위한 토론이 있었다.

함께 양국 국사교과서중 일제침략과 일제식민지 기술 부분을 서로 번역해소속 역사교사들이 부교재로 사용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전교조 경북지부가 발표한 안동중등 경북지역 4개교 학생 4백58명의 양국역사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대부분이 한·일관계사에높은 인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조선침략의 상징적 인물인 풍신수길이나 이등박문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60%이상이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이순신과 안중근에 대해서는 98%가나라를 지킨 영웅이라고 답해 일제 침략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뚜렷한 자주의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본문화에 대한 평가는 부정과 긍정이 반반이었으나 60%가 향후 교류를원했고 조국의 역사와 문화유적,우리민족이 이웃을 침략하지 않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데 대해 아주 높은 자긍심을 가진다고 답했다.

결론적으로 우리 학생들은 왜구 약탈, 임진왜란, 조선식민지배 사실등 일본이 저지른 과거사에 대해서는 심한 거부감을 보였으나 교류를 통해 앞으로좋은 이웃이 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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