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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고교야구-대구고, 폭우속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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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가 재일동포팀을 물리치고 제25회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올랐다.대구고는 8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1회전에서 3대2로 앞선 6회 경기도중 폭우가 쏟아져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1회 2사 1루에서 사사구 3개를 잇따라 얻어 선취점을 올린 대구고는 계속된 2사만루에서 7번 박정민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 3대0으로 기선을 잡았다.

반면 4회까지 타선이 2안타로 침묵을 지키던 재일동포는 5회 2사 2, 3루서 9번 박양범의 유격수 내야안타때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대2, 1점차로따라붙었다.

그러나 6회초 대구고의 공격이끝난 뒤 6회말이 시작될 즈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재일동포팀은 아쉽게 강우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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