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10일 영등포구양평동 조합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오는 15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유복수회장을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또 이사에는 편재현, 박주천, 손영록, 박송식, 조영수, 나기주 씨 등 6명을 새로 임명했다.
유회장은 취임사에서 "내항해운을 외항해운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안해송을 활성화하는 한편 여객선 현대화, 외국선원 고용, 병역특례업체 확대 등의 제반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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