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농조가뭄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대구 달성농조(농조장 박배구)는 14일부터 대구시내 농업용 저수지로는 최대 규모인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한정리 달창저수지(계획저수량 8백78만8천t)의 방류를 중단했다.
농조측은 "14일 현재 저수용량이 8%선을 나타냄에 따라 더이상 방류를 계속 할 경우 벼 출수기때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저수의 방류를 중단한다"고밝혔다.
이에따라 달창지 용수를 이용하는 농지 1천4백㏊에서는 하천수나 암반관정, 지하수등을 자체적으로 개발, 농업용수로 이용해야 하는데 가뭄이 앞으로 일주일쯤 계속될 경우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된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