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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곳곳서 패싸움, 2명 흉기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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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 둘째주 주말 경북도내 곳곳에서는 폭력배들의패싸움과 이웃간의 단순 말다툼으로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이들의 난동으로 주민들이 공포에 떠는등 치안부재상태가 빚어졌다.13일 오전 2시30분쯤 영덕군 영해염 대진리 대진해수욕장내 '모래시계'에서 일행 4명과 술을 마시던 김상윤씨(26·영덕군창수면 오촌리)가 사소한시비끝에 옆자리에서 놀던 이상덕씨(27·대구시 북구 침산동)일행4명과 야구방망이 식칼등을 들고 패싸움을 벌이다 이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이들이 패싸움을 벌이자 피서객들이 긴급대피하는등 불안에 떨었다.13일 오전3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 일대에서는 포항시내파 행동대원 최재혁씨(22·포항시 북구 학산동)등조직폭력배 3명이 오모군(15)등 10대 청소년 2명에게 조직에 가입할 것을 강요하다 거절한다는 이유로 오군등을 흉기로 때려 각각 전치2주의 상처를 입혔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여 2시간여동안 이 일대 주민들이 공포에떨었다.

이날 오후11시30분쯤에는 안동시 서후면 명리 김모씨 개사육장근처 공터에서 화투놀이를 하던 이동네 사는 박병용씨(28)가 장인수씨(42·안동시 서후면 금계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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