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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집행부, 시 수익사업 시행 마찰,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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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단체장이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고 있으나 자체재원확보를 위한 사업선택을 미루고 있어 의회의 반발을 사는등 집행부와 마찰을빚고 있다.경주시는 지방자치시대에 능동적인 대처방안으로 자체재원확충을 위해 관광업을 비롯해 농수산물가공과 판매업 호텔휴양업등 지역실정에 맞는 업종선택을 고려했으나 사업성이 미약해 구체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42%인 경주시는 지방자치시대에도 중앙정부의 보조없이는 각종 현안사업이 어렵게 돼 말뿐인 지방자치가 되고 있다.경주시는 제1기 기초의회가 개원한 지난 92년초만 해도 지방자치단체가51% 단체또는 개인이 49%를 출자하는 민관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가 무산된후 재정자립도를 높힐 수 있는 경영수익사업 등에 손을 쓰지 않고 있다.

민선시장출범과 함께 개원한 제2기 기초의회는 "업종을 선택, 지방공사설립에 따른 관련조례제정등으로 집행부가 적극성을 보일 때"라며 "택지조성등 수익성사업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며 집행부의 무성의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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