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에는 15일 오후 평균 13·9㎜의 비가 내려 밭작물 해갈에 도움을 줬다.이날 비는 대구 33·1㎜를 비롯, 청도 40·4㎜, 문경 38·5㎜등 경북북부지역에 비교적 많이 내렸으나 가뭄이 극심한 경주 5·3㎜, 포항 4·1㎜등 동해안지역에는 5㎜미만의 감질나는 비에 그쳤다.
한편 16㎜의 비가 내린 안동지역에는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50분가량 지름 0·8㎜ 크기의 우박이 내려 일부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다.대구기상대는 17일과 18일 기압골의 통과로 곳에따라 30~50㎜의 소나기가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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