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복절 가로태극기, 20일까지 게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광복절인 15일 오후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원에 소나기가 내려 지난 10일부터 광복50주년 경축행사의 하나로 대구시내 8개구.군의 시범가로(총연장40.8㎞)에 일제히 게양된 태극기가 모두 비에 젖었다.그러나 비 또는 눈이 내릴 경우 내리게 돼있는 일반가정및 관공서의 국기와는 달리 이들 가로기(가로기)는 '대한민국국기에 관한 규정'에 따라 '특별한 행사'시의 국기게양에 해당돼 우천시라도 오는 20일까지 그대로 게양된다.

이러한 규정을 모르는 일부 시민들은 15일 언론사 등으로 전화를 걸어 "왜밤이 돼도 국기를 안걷느냐" "비오는데 왜 그냥 젖게하느냐"고 항의하기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