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원형궤도에서 정지궤도(고도 3만5천7백68㎞)진입을 위한 궤도수정을 계속하고 있는 무궁화위성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고도를 높여가 오는31일 동경 1백16도 적도상공의 최종 정지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한국통신은 "무궁화호가 19일 오전 2시45분부터 6시간 동안 추력기의 6차분사를 통해 원지점 고도를 67㎞, 근지점 고도를 1천3백13㎞ 높였으며 이어낮 12시부터 4시간 10여분간 7차분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무궁화호는 지금까지 6차례의 분사를 통해 원지점 고도가 당초 2만9천8백20km에서 3만2천5백51km로, 근지점 고도가 2만6천9백16km에서 3만7백94km로각각 2천7백31~3천8백78㎞ 상승,당초 상승목표(6천3백51㎞)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무궁화호는 20일에도 두차례(8~9차)의추력기분사를 실시하고 21일부터23일까지 쉬었다가 24일 분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한국통신은 전했다.한국통신은 무궁화호가 당초 예정보다 4~5일 빠른 오는 31일 최종 정지궤도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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