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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교건물 낡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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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부분의 초·중학교 건물이 노후돼 있는데다 부실하게 지어져대형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울산교육청이 울산대학에 건물안전 진단을 의뢰한 결과 드러났다.

이번 진단에서 울산지역 1백7개 초·중학교의 17·8%인 19개 학교가 노후돼 개·보수가 시급한데다 마루바닥과 천장이 오래돼 결이 일어나는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온산중학교는 무리한 증축공사로 지난 6월 건물외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학생들을인근 고교로 대피시키는 소동을 빚는등 대형사고의위험을 안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건물을 제때 보수하려고 해도 도교육청의 예산배정이 늦어져 보수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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