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의 여객 이용료와 주차료,항공사들의 공항 이용을 위한각종 사용료 등이 오는 10월1일부터 대폭 오른다.23일 건설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여객들의 공항이용료를 국제여객의 경우현행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국내여객은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올리기로 했다.주차장 사용료는 김포공항에 한해 소형자동차는 30분당 현행 8백원에서 1천원으로, 대형자동차의 경우 승합자동차는 30분당 1천1백원에서 1천2백원으로, 화물·특수자동차는 현행 30분당 1천1백원에서 1시간당 1천6백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초과 요금은 매 15분마다 소형은 현행 4백원에서 5백원으로, 대형은현행 5백50원에서 버스는 6백원, 화물차는 8백원으로 각각 오른다.항공사들의 공항사용료는 착륙료, 정류료, 조명료, 계류장 사용료 등이 각각 10%씩 오르게 된다.
한편 현재 달러화를 기준으로 각 항공사로부터 징수하고 있는 착륙료 등은내년1월1일부터 원화기준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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