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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임이사 33명 선임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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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사장 이종덕)은 재정자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계 인사를 대폭 수용한 신임 이사진 33명을 확정, 24일 발표했다.후원회 성격이 짙은 이번 이사회의 신임 이사진 33명은 25일 오후 5시30분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귀빈실서 있을 신임이사 위촉식에서 주돈식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이사 위촉장을 받는다. 임기는 3년.

이번 이사회는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당연직이사 등 기존 이사진 13명 외에 명예이사 20명을 추가로 위촉, 이사진의 수를 대폭 늘리고, 절반 이상의이사를 경제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들로 구성한게 특징이다.미국 뉴욕 링컨센터,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 등 외국의 대형 문화기관처럼후원회 성격을 지닌 이사회를 구성함으로써 재정자립도가60% 밖에 안되는예술의 전당의 재정자립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취지가 깔려 있다.신임 이사회는 오는 9월중 이사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7명의 이사로 운영위원회를 구성, 수시로 회의를 열어 예술의 전당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게된다. 운영위에서 거론될 현안으로는 △예술의 전당 재정자립 방안 △예술의전당 전속 교향악단 구성 △예술의 전당 장기발전계획 등이 꼽히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중 발기인대회를 가질 예정인 공연장협의체인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칭)를 설립하는 준비작업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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