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새재박물관 "반쪽 공사"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도립공원 문경새재에 건립중인 새재박물관이 전시관내부시설비등 17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착공 5년이 되도록 완공하지못하고 있다.지난 91년 부지 3천7백평에 전시관시설사업을 착수한 시는 지금까지 전시본관건물(3백84평)은 지었으나 전시를 위한 내부시설비를 확보하지 못해 반쪽사업에 그치고 있다.

이때문에 전시를 위해 수집했던 각종 유물 1천여점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고 있고 추가로 수집해야할 전시자료 확보도 손을 놓고 있다.시는 박물관 완공을 위해 도비보조를 촉구하는 한편, 전시관자문위를 발족시키고 구체적인 전시계획안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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