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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잇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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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가 9월이후 교단별 총회를 잇따라 열게 된다.기독교장로회는 9월1일에 제80회 정기총회를 연다. 총회에서 선출할 총회장에는 남원제일교회 유재천목사가 단독 출마했고, 부총회장에는 수원 농천교회 백형기목사, 서울 성능교회 강만원목사등 2명이 출마신청을 했다.총회장 후보 유목사는 전북 출신으로 남원제일교회에서 68년 이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총회 선교부장과 공천위원등을 지내고 지난 79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선출됐다. 기장총회는 총회장과 부총회장에 출마한 입후보자를 회보를 통해 공고하며 후보자나 개인노회등에서 일체의 득표활동을 할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안동교회 김기수목사)는 9월21일부터26일까지 서울 명성교회에서 제80회 총회를 열고 부총회장을 선출한다.후보는 허재철목사(신당중앙교회) 박종순목사(충신교회)가 거론되고 있으며최근 기독교서회 사장직을 사임한 김소영목사도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장 합동측 부총회장출마자들(대성교회 서기행목사, 청주중앙교회 김준규목사, 군산개복교회 김종석목사)은 상대방 비방선전이나 기부행위, 선심공세등을 하지 않고 공명선거를 치르기로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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