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31일 9월의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부의장과상해 임정 기관지인 '독립신문'편집국장을 역임한 동암 차이석선생(1881∼194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생은 평북 선천 출생으로 평양 대성학교 교사로 신민회에 가입하는 등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1911년에는 데라우치총독 암살기도사건에 연루돼 3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선생은 이어 3.1운동에 가담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 임정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이후 임정 국무위원 및 국무위원회 비서장으로 활동하다 45년 9월 9일 중경 임정청사에서 타계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