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민숙원사업이자 도지사공약사업인 농수산물 물류센터건설 장소가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1일 군위군에 따르면 농림수산부가 지난 10여개월간 동센터 건설 장소결정을 놓고 고심해오다가 지난달 31일 군위군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군위군은 내년부터 3개년사업으로 총사업비 4백20억원(국비보조2백52억, 군비 1백44억, 융자24억원)을 투자, 효령면 고곡리 일대 3만여평의부지에 건평 7천9백평규모의 대규모 농수산물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내년초에 착공예정인 농수산물물류센터는 집하장 3천3백평 저온창고 6백평 소포장 가공실1천평 직판장 1천평 저장고 1천평 기타1천평규모인데 오는98년12월말 준공 개장예정이다.
이 농수산물 물류센터가 개장되면 경북의 중심지 교통의 요충지로 도내 농어민들의 소득증대 효과는 물론 군인구가 3천여평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물류 전산정보시스템을 운영, 각종 농수산물의 생산 가격등의 정보를신속히 농어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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