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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정국타개 모색, 사정 두의원 처리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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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정치권 사정으로 빚어진 정국경색을 타개하기 위해 의원수사를 최락도·박은태의원의 사법처리로 조기 매듭짓고 여야간 다각적인 대화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선거사범·교육위원 선출비리에 대해서는 선거풍토쇄신·교육개혁차원에서 철저히 수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이같은 방침은 2일 김영삼대통령과 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간의 청와대 주례회동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는 이날 정국경색에 대한 당내 우려를 전달했으며 김대통령도 이같은 우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손학규민자당대변인이 전했다.여권은 이와 관련,주초까지 두 의원에 대한 검찰수사 배경·혐의내용과 함께 "더이상의 정치인 관련 수사는 없다"는 점을 야권에 전달하고 정국정상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5일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대회에 김대통령의 축하화환을 민자당총재명의로 보내는 한편 강삼재총장과 김영구정무장관이 참석,여권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원종청와대정무수석도 정기국회전 국민회의를 방문,김대통령의 뜻을 전달할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새정치국민회의는 창당을 앞두고 이미 상당한 이미지손상을 입었다고 판단,당분간 강력한 대여투쟁을 계속키로 했다.

그러나 국민회의는 정국수습을 위해 대화를 제의해 올 경우 일단 응한다는방침을 정해 정국타개를 위한 여야간 막후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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