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농산물 수출정보 미흡 계약 생산농가 2중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산물 수출기반 조성을 저해하는 요인은 정보수집기능 미흡및 장기적인수출보장이 되지않기 때문으로 나타났다.문경시 농촌지도소는 WTO출범에 따른 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 지도와 병행, 수출기반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대상국별로 품목, 규격, 기호, 필요물량등을 정확히 파악하기힘들고 판매형태도 한정적이거나 단기적 수출계약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반조성이 어렵다는 것.

특히 크기.모양.포장등 엄격한 규격기준때문에국내가격보다 수출가격이낮거나 비슷할 때는 농가들이 수출을 기피해 신용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수출정보제공체제 확립과 국내 가격이 비쌀 때의 수출차액보상제등이 실시돼야 한다는 것이다.

문경시에는 현재 북미사과수출단지 2백81.8㏊와 대일 양파수출단지 23㏊,관상수(분재목)수출단지 5㏊가 조성돼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