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가공공장 설치를 둘러싸고 업체와 이를 반대하는 주민간 마찰이 빚어졌다.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주민 1백여명은 5일 수산물가공업체 해근상사(주)(대표 이호근)가 이마을에 세우고 있는 수산물가공공장 건축현장에 몰려가 공사중지를 요구하는 농성을 약 4시간동안 벌였다.
주민들은 이공장이 들어서면 오.폐수로 마을식수가 오염되고 악취가 나는데다 해안공동어장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건축공사의 중지와 당국의허가취소를 요구했다.
이날 주민시위가 있자 업체측은 주민대표 10여명과 협상을 요구, 이 건물을 수산물가공공장이 아닌 냉동창고등 타용도로 이용할 것과 이미 설치된 정화시설은 아예 가동하지않을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공장은 지난 5월 허가가 나 현재 기초공사를 마치고 콘크리트공사가 진행중인데 당초 골뱅이 가공시설을 갖추기로 돼있다. 〈포항.김상조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