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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야당의원 6명 한일포럼 즉각해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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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김원웅, 제정구, 원혜영, 이철의원과 국민회의의 이종찬,장영달의원등 야당의원 6명은 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제주도에서 모임을 가진 '한일포럼'을 "과거청산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책략에 동조하고 있다"며 즉각적인해체를 요구.이들 의원들은 "포럼이 민간차원이라지만 실제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산하단체인 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주체의 애매모호함을 지적하고 포럼이 채택한 한일문화교류확대 월드컵공동개최 등의 제주도성명을 예로들며 "한일관계의 본질을 거론조차 않은채 미래지향을 내세우는 것은 과거청산의 회피를 꾀하는 일본의 책략에 공조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이들 의원들은 또 "일본과 마주앉아 민족의 문제를 잊어버리는 자리가 되는 한일포럼은 더이상 개최돼서는 안되며 정부는 국제교류재단의 역할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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