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주변과 금호강변의 일부 포장마차의 주방기구와 개숫물등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동구청이 최근 관내 포장마차 26개소를 대상으로 도마와 칼, 행주등을 수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5개소의 주방기구에서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계추집' '사계절'등 금호강변의 포장마차 4개소가 비위생적인 주방기구로 조리하다 적발돼 시민건강을 크게 위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동구청은 이들 위생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앞으로 관내 음식점, 포장마차등 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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