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권씨가 시집 '하늘을 날으는 너의 오늘밤 꿈은'(씨앗 펴냄)을 냈다.제1부 '지친 산하는', 제2부 '팔공산의 바람', 3부 '안개비', 제4부 '사육되는 청둥오리'등 6부로 나눠 67편의 시를 담았으며 '예술세계' 주간인 김송배 시인의 해설을 실었다. 김송배씨는 김씨의 시에 대해 "자연의 황폐화나인성 파괴등의 현장에 포인트를 두고 이같은 현실적 위기에 대한 처방 내리기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평했다. 또 성춘복씨는 서문에서 "지명이안고 있는 역사적 사정과 내력, 우리 민족만이 갖고 있는 토속신앙적 설화성등 김씨가 드러내는 생명적 고향의식과 우리 고유의 가락은 참된 맛을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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