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세대-경북대 학보 만화가 최중혁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의 좁은 공간이지만 나의 주장을 마음껏 펼수 있다는 게 만평의 가장큰 매력이죠"최중혁군(경북대경제학과2년)은 학보의 만평을 그리는 아마추어 화백이다.새학기를 맞아 점수를 잘 주기로 소문난 강의만 찾아다니느라 분주한 학생들, 미국의 개방압력앞에 아무 대책없이 쩔쩔매고 있는 정부당국자 등 시의적절한 문제를 희화적으로 꼬집어 화제가 된 만평의 주인공이다."잘 그렸다고요…. 그림을 못 그린다고 친구들의 핀잔을 많이 들어요"예상치 않았던 독자들의 반응에 최군은 멋쩍게 머리를 긁적인다.학보사 기자이기도 한 최군이 학보의 만평란을 맡게 된것은 불과 한달전이지만 실력은 아마추어수준을 능가한다는게 주변의 평이다.

우연히 최군의 그림솜씨를 본 동료 학생기자들이 최군에게 강제로 만평란을 떠맡긴 것이 만평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

기자와 화백의 1인2역을 해야 하기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빠 만평의 소재는 주로 등하교길 버스안에서 구상한다고.

"세상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사회과학 서적이나 문화비평서를 많이 읽어요 . 일간지의 만평란도 좋은 교과서입니다"

"대학생다운 참신한 시각이 학보만평의 생명"이라고 강조하는 최군은 "독자층이 학생들과 교수 등 대학 구성원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학내문제나 신세대문화의 문제점을 꼬집고 싶다"고 말한다.졸업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해 전공인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심선아(경북대 문헌정보학과3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