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출범 고작2개월이 지나면서 각종 민원이 종전보다 크게 늘어나고있는가 하면 집단민원이 자주발생하고 있어 조기정착에 걸림돌이 되고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개월동안만 집단민원이 3건이나 발생했는데 지난달 6일 부계면 납산리 주민8명이 산송이 채취허가를 공개입찰에서 수의계약을 할수 있도록 해달라며 군수를 면담했고 지난16일에는 의흥면 연계.매성리 주민30여명이 집단으로 군수실을 방문, 연계.매성지구를 경지정리해 줄것을 요청했으며, 지난30일에는 소보면 위성2리 주민8명이 마을 진입 교량가설을 조기에 완공해줄것을 요구하면서 군수실을 방문했다.이들 집단민원인들은 한결같이조기해결이 불가능한것을 요구하는 항의성방문으로 장시간 군수와 면담하기 때문에 군정추진에 상당한 지장은 물론지자제 조기정착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군관계자는 지자제 실시이전에는 집단민원이 연간 1~2건에 불가하던것이자치제가 실시되자 한달에 3~4건씩의 집단민원이 군수면담을 요구하면서 발생하고있으며 진정 건의도 1백%이상 늘어나 월평균10여건이나 되고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집안 모임 조그만 행사에도 군수를 초청하는등 부작용이 속출하고있어 군발전에 상당한 지장을 초례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군정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것이 사실이라면서 주민 스스로 집단행동 진성.건의등을 삼가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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