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재배농민들이 판로 개척에 고심하고 있다.영주시내의 경우 올 사과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로 늘어나 6만5천여t으로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과값도 지난해 절반가격인 상품 1상자(15㎏) 3만원,중품은 1만8천원으로 떨어졌으나 판매까지 되지않고 있다.
영주 사과재배 4천7백40여 농가들은 사과판로개척을 영주시와 농협등에 호소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5일 능금조합장과 농협 사과주스공장 대표와 손만식 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협의회를 가진바 있다.참석자들은 사과출하량 조절을위해 저온저장고를 확대 설치하고 서울.대구등지 향우회의 협조를구하는 한편 공무원을 중심으로 사과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와 농협은 사과판매를 위해 20일부터 관계공무원 10여명을 파견, 대도시공판장과 백화점 아파트등을 방문해 판로를 개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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