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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내무위 관변단체 지원싸고 한바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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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결산 심의를 위해 19일 열린 내무위는 야당측이 내년도예산과 관련,정부.여당의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등 관변단체 지원방침을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한바탕 논란.장영달의원(국민회의)은 "내무부가 내년에도 관변단체 지원을 계속하려는것은 내년 총선을 관권선거로 치르려는 음모가 깔려 있다"면서 "지난해 이회창총리 시절 밝힌 정부방침대로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김충조 김옥두의원(국민회의)은 "이미 중단방침을 밝힌 관변단체 지원을계속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것은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하고 난후 총선대책의 일환으로 관변단체 육성을 채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이에 대해 김형오의원(민자)은"과거 관변단체들이 선거에 이용되는 일이없지않았으나 새마을운동이 미친긍정적 측면을 생각할 때 관련단체들이 점진적으로 자립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원은 필요하다"고 반박.또 박희부의원(민자)은 "서울시의 경우 시장부터 구청장 대부분을 야당이장악했기 때문에 오히려 야당의 관권선거를 우려할 형편"이라며 관변단체 지원이 정부여당의 관권선거음모라는 주장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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