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건강보조식품 행상 사기판매 피해급증

일부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들이 읍면과 변두리지역을 돌아 다니며 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인것처럼 선전,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들은 건강연구회, 건강진흥회등의 상호를 붙여 공공기관인것처럼 위장하고 의학박사나 연예인등을 동원,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면서 무료건강교실,교양강좌란 이름으로 주부나 노인들을 끌어 모은뒤 자사제품이 암, 고혈압,당뇨병등의 특효약인것처럼 선전한뒤 20만~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특히 일부업체는 다음강좌에 참석할 사람은 초청장을 받을 주소를 적어야된다고 속여 일방적으로 제품을 우송하거나 대금은 할부로 지불해도된다는등사기판매도 서슴지 않고 있다.또 이들 판매업자들은광고지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거나 배달된 물건이나 계약서에 적힌 연락처도 자주 바꿔 소비자들이 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자들은 과대선전및 사기판매업자에 대한 당국의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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