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간 공항셔틀버스가 하루 4회왕복밖에 운행되지 않아 포항공항을이용하는 경주지역 주민들과 국내외관광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있다.경주지역주민들과 관광업체에 따르면 울산공항이 폐쇄된후 분산활용하던여행객이 모두 40분대 거리인 포항공항을 이용 서울.제주등지로 여행하고 있는데 공항셔틀버스가 금아관광의1일 4회왕복밖에 없어 '그림의 떡'이 되고있다는 것.여행객들은 비행편수가 8회에서 12회로 증편되었는데도 4회밖에 운행되지않는 것은 정부의 관광객유치 정책을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이 때문에 공항에서 경주까지 2만원씩 주고 택시를 대절하기 일쑤인데 셔틀버스의 경우 경주~포항이 3천원, 경주~김해가 6천원으로 택시대절요금의 7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서울서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들과 일본관광객들은 김해공항을 경유하고 있는데 이 구간에는 이미 지난 93년4월1일부터 4회왕복하고 있으며울산공항잠정폐쇄로 이 구간의 셔틀버스 증편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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