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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민주 실무당직자 인선도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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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3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실국장 등 실무당직자 인선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이기택고문계가 아예 참석을 거부하는 바람에 회의조차 열지못하는 등 진통이 계속.이에앞서 오전 최고회의에서 이고문계는 "실무당직자 1백여명중 국민회의쪽으로 분류되는 40여명을 일괄 해임하고 새로 인선할 62명을 31명씩 나눠인선하자"고 주장.

반면 통합모임측은 "국민회의쪽 사람이더라도 가지않고 남은 만큼 선별 분류, 구제해야 하며 잔류인원을 수평이동, 빈자리를 메우고 모자라는 곳만 새로 인선하자"고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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