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수도관 누수율 40%, 고지대 식수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시내 상수도관의 69%가 낡거나 파손돼 누수율이 40%에 이르고 있으며일부 고지대에는 급수마저 제대로 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영주시는 하루 2만t의 식수를 생산, 관내 7만9천3백60여명에게 공급하고있으나 상수도관 76㎞의69%인 53㎞가 낡아 하루5천t의 물이 누수되고 있다.또 영주시 풍기읍내는 23㎞의 상수도관을 TE파이프로 교체했으나 매설당시막돌을 매립해 중차량등이 통행할때 압축을 받아 관이 파손돼 1일 공급되는5천t중 40%인 2천t이 누수되고 있어 막대한 국고를 낭비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

이때문에 영주시 상망동 '시영아파트'와 상망동 '장미아파트' 휴천동 '개나리 아파트' 등지에는 수돗물이 제대로 공급이 안돼 3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