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은 2일 당사무처 월례조회에서 선거사범및 각종 비리수사에 대한 야당측 태도를 비난하고 5.18관련 학생시위 등을 거론하며"집권당으로서 당당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강총장은 "6.27 선거부정 등에 대한 수사에 야당은 구태의연하게 야당탄압운운하며 정치권의 도덕성을 실추시키고 있고 일부 학생들은 과격한 투쟁으로 5.18 기소촉구를 주장하며 국민불안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비판.그는 "집권여당은 야당의 터무니없는 매도와 비난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등 매사에 소극적으로 임해왔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긴박한 정국현안에대해 냉정하게 판단해 당당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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