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학교주변 폭력배 집중단속에 나선 경찰은 학교주변에서 학생들을상대로 주먹을 휘두르고 금품을 뜯어온 10대 폭력배들을 잇달아 구속했다.대구달서경찰서는 2일 ㄱ중3년강모군(14·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등 6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특별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동네 선후배사이인 강군등은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비상활주로옆 논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중인 ㄱ공고 1년 이모군(15)등 2명을 주먹으로 때리고 현금 10만여원 등을 뺏은 혐의다.대구수성경찰서는 2일 지난달 초순 대구시 수성구 중동 ㄹ편의점앞에서 ㅇ공고1년 김모군(15)을 위협, 1만원을 빼앗는 등 학생들을 상대로 8차례에 걸쳐 3만여원을 빼앗은 김모군(16·무직·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을 구속하고다른 김모군(17·무직·대구시 수성구 중동)을 불구속 입건했다.지난 30일 밤 11시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소공원에서 ㅂ고2년 이모군(17)등 2명이 같은 학교 김모군(16)등 3명과 말다툼을 벌인뒤 각목을 휘둘러 김군등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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