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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돌아오다" 앨범 9장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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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가 9장의 새 앨범을 발표하기로 해 팝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있다. 영국의 신문들은 이 소식을 1면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팝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비틀즈가 공식적으로 해산한지 25년이 지난뒤, 그리고 존 레논이 피살된지 15년이 지난뒤 출반되는 것이라 도대체 어떻게 녹음이 가능했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이 9장의 앨범은 3장을 한묶음으로 해서 세번에 걸쳐 발매되며 첫묶음은오는 11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극비리에 준비된 이 앨범은 모두 1백50곡의 비틀즈노래를 담고 있는데 이전에 한번도 출반된 적이 없는 녹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60년대 음반형태 이전 단계인 테이프 트랙에 녹음된 6백편의 곡들중 엄선해서 재취입된 이번 앨범에는 존 레논이 생전에 혼자 녹음했던 2곡의 옛날 노래도 담겨 있다고 한다. 이는 30년전에 조지 해리슨이 녹음했으나 분실되었다가 애비로드 스튜디오의 선반에서 우연히 발견된노래. 1958년 비틀즈 결성이전에폴 매카트니가 조지 해리슨, 존 레논과 함께 불렀던 노래등 희귀한 자료도 포함된다고 보도는 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미 전설적인 비틀즈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면서 억만장자인 이들의 재산에 또다시 천문학적인 부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존 레논 몫의 음반 대금은 미망인인 오노 요꼬가 상속하게 된다.비틀즈의 원프로듀서인 조지 마틴이 총지휘한 이번 프로젝트는 1960년대의녹음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당시의 녹음 믹싱기술을 썼고 애비로드의 스튜디오 투를 다시 복원해서 비틀즈 오리지널 음색과 녹음상태를 완벽하게 나타냈다고 한다. 존 레논이 녹음한 부분에다 나머지 세사람의 노래를 다시 합해서 마치 진짜처럼 재생시킨 이번 앨범 출반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멤버들의 레논에 대한 추억. 링고 스타는 "존이 휴가를 떠나면서 테이프를 주고 갔다고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밝히면서 그 당시의 추억과 감회때문에 녹음을 정상적으로 진행시키기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 사운드'라고 타이틀이 붙은 첫째 묶음이 올해 안에 나오면 또다시 전 세계는비틀즈의 마술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옥스퍼드·권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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