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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 공조 본격화, 추곡수매·적조대책 공동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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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등 8개도 농수산위 집행부회의**추곡수매 및 농촌문제와 최근 발생한 남·동해안 적조피해를 관련 시·도의회의 소관부서끼리 모임을 갖고 대책을 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하는 등 시·도의회간 공조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 등 8개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4일오후2시 전남도의회주관으로 전남도의회에서 위원장과 간사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올추곡수매 및 농촌문제 여러사항을 논의,정부에 건의키로 했다.도의회간 현안문제를 상의하기위해 관련 상임위원회 집행부가 모여 대책을 마련하는 모임은 91년 지방의회가 구성되고 93년 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간협의체를 구성키로 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현재 1백45억원대의 피해를 입고 있는 적조피해와 관련,경북도의회는조만간 경남북 및 전남도의회와 특별재해대책지구 지정 건의 등 공동보조를맞추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수광경북도의회의장은 "앞으로 주요 사안 발생시 관련 시·도의회와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부당국 및 국회와 관련부처에서도 건의안이 무게가 실리고 중대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공동대응이 여러가지 면에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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