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한·일신경제협력기구 제3차회의를 열고 양국간 실질경제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한다.이번 회의는 특히 △환경및 부품산업분야 산업기술협력 △한국내 투자환경개선등 투자협력 △한국상품에 대한 일본시장 확대등 무역증진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건설부문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또 관세및 수입쿼터제, 수입선다변화, 사증발급제도 등 양국의 각종 제도개선 및 한일 사회보장협정 체결문제도 협의된다.한일 신경제협력기구는 지난 93년 경주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출범한 고위급 협의기구로 지난해 서울과 도쿄에서 2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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